Search

이경영, 열애 인정 번복…친한 사이, 결혼 생각할 여력 없어[종합]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architectaia.blogspot.com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경영(60)이 열애를 인정했다 번복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이경영이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 결혼설을 제기했다.

이에 이경영의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여자친구는 연예계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반인 여성으로 진지하게 만남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언급은 전혀 없는 상태"라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 사실 자체를 부인하며 입장을 바꿨다.

소속사는 “배우와 통화해 확인한 결과 (재혼설의 상대는)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는 지인들 중 한 분”이라며 “유달리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계신 분이어서 상황을 모르는 주변 분들이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 것 같다”고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

이경영도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직까지는 결혼을 생각할 상황도 여력도 아니다. 지금처럼 엄중한 시기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현재는 누군가와 삶을 함께하는 것에 대해 책임과 배려를 할 만큼의 자신감이 없는 상태다. 힘든 이 시기를 다 함께 이겨내고, 더 좋은 작품을 통해 지친 마음 달래드린 그 다음 이와 같은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전할 날이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경영의 열애 및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경영 열애' 등이 포털사이트 검색 키워드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경영은 1987년 영화 '연산일기'로 데뷔 후 드라마, 영화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해온 대표적인 연기파 다작 배우다. 지난 1997년 KBS탤런트 출신 배우 임세미와 결혼했지만, 1998년 이혼했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t's block ads! (Why?)

기사 및 더 읽기 ( 이경영, 열애 인정 번복…친한 사이, 결혼 생각할 여력 없어[종합]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https://ift.tt/3n6BDA0
엔터테인먼트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이경영, 열애 인정 번복…친한 사이, 결혼 생각할 여력 없어[종합]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